난타 사물놀이 > 강사등록현황

안녕하세요. 가평군 관내 초증고등학교 관공서에서 활동한지 11년차 강사 정택수 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사물놀이를 접하고 유년 시절부터 동아리 대표로 활동을 했던 경험이 많습니다. 장구가 없으면 대야를 들고 악기를 만들고 남들이 시끄럽다고 하면 산에 개울로 오르내리며 그냥 좋아서 그렇게 배움을 놓지 않았습니다. 중학교 때에는 집안의 반대로 배움을 막으면 주말에 알바로 차비를 벌고 학원 스승님의 빨래와 청소를 하고 밥을 짓고 배웠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동아리가 없을땐 직접 동아리를 창설하고 학생을 모아 명단을 만들어 교장선생님께 직접 탄원서를 드리고 악기를 제공받아서 직접 가르치고 가평군. 경기도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도 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제가 가르쳐왔던 중학생들은 전국대회에서 대상 수상 경험도 4회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좋아서 시작한 배움이 이제는 생활이 되어 삶에 일부분이 되었고 처음 가르쳤던 제자가 결혼을 한다고 청첩장를 받을만큼 벌써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연락을 주고받을만큼 아이들과의 정서적 유대도 깊습니다. 저의 학창시절 가르쳐 주셨던 존경하는 선생님께서 " 선생님이 된다고 가르치면 그 학생은 뭐가 되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그리 배우고 그리 실천하며 그 믿음을 지켜왔습니다. 하면 된다. 하기 싫은 일에는 변명이 보이고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인다. 진심은 통한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신념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북 치는 기술은 마음을 나누는 기술이라고 믿습니다. 정서적인 유대를 중요시 합니다. 넘치는 사랑과 열정으로 아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강사가 되려고 지금도 노력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