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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문화예술
강사명 김경진
성별
강의분야 국악-사물놀이난타장구
강사경력 9년10개월
자기소개
성 명 : 김경진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를 졸업했습니다.연희라고하면 무대에서 시청중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행위를 일컫는 말입니다. 따라서  흔히 알고 있는 사물놀이 뿐 만아니라 풍물 탈춤 전문예인집단(남사당놀이)전통무용 기악반주 판소리 연기 등 과거 우리민족의 생활 속에서 향유되고 전승된 다양한 전통연희를 실기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저는 10살 때부터 국악을 시작했습니다.시작은 방과 후 수업이었습니다. 또래 친구들과 학교를 마치고도 놀고 싶음 마음에 시작한 풍물 반 수업이 제 첫 걸음이 된 셈입니다.  처음엔 활동적이고 명쾌한 사물놀이를 배우는 것이 좋았고 나아가 여러 친구들과 어울려 호흡하며 음악을 즐기게 되어갔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중학교를 음악 특기생으로 진학하고 예술 고등학교에 까지 진학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꿋꿋이 노력한 결과 한국예술종합학교라는 좋은 대학교에 진학 할 수 있었고 누구보다 열심히 해 장학금도 받으며 국악의 무한한 가능성과 그 가능성을 전승 계승해야 된다는 의지를 다지며 졸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젠 제가 배운 음악을 돌려주어 나눠 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서양의 드럼과 달리 같은 계통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전통북 은 악기를 놓은 방식부터 채를 잡는 방식까지 틀려 생소하게 느끼곤 합니다. k-pop에는 열광하는 반면 국악은 한국의 고유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옛 것 낡은 것 지루한 것’이라고 느끼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다양한 음악장르와 영상 매체에 노출 되어 있는 요즘 초중고 학생들에게 사물놀이뿐만 아니라 요즘 시대의 흐름에 맞게 재창조된 ‘난타’/‘컵타’ 등의 퓨전 전통음악활동으로 국악의 무한함 잠재성과 퓨전음악의 콜라보로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흥을 일깨워 주고 싶습니다. 제가 처음 국악을 접했고 매료 되었던 경로로 아이들을 만나 국악을 접할 수 있는 순간을 열어 주게 된다는 것이 많이 설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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